메카리 신사에서 출발하는 오감 만족 여행

유구한 시간을 지켜봐 온 간몬 해협을 바라보며
규슈 최북단의 메카리 신사에서 출발하는, 마음속 깊은 내면과 대화하는 여행.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배전’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에서 시작해서
에도, 메이지, 다이쇼, 쇼와 등 시간을 여행하는 듯한 하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바닷물의 간만, 맛있는 음식을 즐기다 보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인도를 깨닫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해협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당일 코스특별 관람 투어

개최 일시 | 9:45〜16:00 |
JR 모지코역 개찰구 앞 집합
2025 11월 22일(토)
12월 13일(토)
여행 비용 1인당 (어른·어린이 동일)
19,800

《최소 개최 인원》6명(모집 인원 20명)

《가이드》모든 일정에 가이드가 동행합니다.

《식사 조건》조식 : 0회, 중식 : 1회, 석식: 0회

《신청 마감》11월 22일(토) 출발 : 11월 7일(금)、12월 13일(토) 출발 : 11월 28일(금)
인원이 채워지는 대로 마감합니다.

《전세버스 회사》 타이거버스(예정)

주최 : 주식회사 JTB 기타큐슈지점
협력: 모지항 공동창조 프로젝트 팀 공동사업체, 주식회사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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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맑게 해주는 간몬 해협여행

추천 포인트
이 투어는 모지코 레트로 지구에 살아 숨쉬는 ‘신화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적 매력과 메카리 신사의 특별 프로그램을 결합해서 부가가치 높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합니다.

추천 포인트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배전’ 내부를 신관이 특별 안내
간몬 해협에서 수확되는 ‘헌상 미역’을 1인당 하나씩 증정(배전에서 정화)
규슈에서 가장 큰 요정으로, 헌상 미역을 사용한 특별 메뉴와 간몬 해협의 신선한 복어를 맛봄
모지항 레트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통화 ‘간몬 PAY’ 2,200엔 포함

[일정표]

9:45 JR 모지코역

전용차

10:00〜11:10 메카리 신사(특별 프로그램)

도보
(화장실 포함)

11:40 간몬카이쿄메카리역 (시오카제 호)

토롯코 열차
「시오카제 호」

11:50 규슈테쓰도키넨칸역 (시오카제 호)

전용차

12:05〜13:35 산키로 찻집 KAITO (중식 + 관내 안내)

도보

13:45〜14:00 구 모지 미쓰이 클럽 (산책)

도보

14:10〜15:15 간몬 해협 박물관 (견학)

도보

16:00 관내에서 기념품 구입 후 각자 해산

간몬해협

간몬해협

혼슈와 규슈의 경계에 위치하며, 일본 3대 조류로 꼽힌다고 하며, 하루에 4차례 조류의 흐름이 바뀌는 해협.

메카리 신사

메카리 신사

규슈 최북단에 자리한 메카리 신사.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배전’을 특별 관람하고 ‘헌상 미역’을 증정.

산키로

산키로

모지항의 번영상을 전하는 요정 산키로. 간몬 복어와 헌상 미역을 사용한 특별 메뉴를 만끽.

간몬해협 박물관

간몬해협 박물관

'간몬 해협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을 콘셉트로, 역사와 자연 등을 배울 수 있는 시설.

관문해협·모지항의 역사

【신화 ~ 가마쿠라 시대】

1,800년 전의 제례 의식부터
무가 정권으로의 전환점까지

여행은 멀리 일본서기 시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메카리 신사는 약 1,800년 전 제14대 주아이 천황의 부인인 진구 황후가 삼한 정벌에 나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창건된 유서 깊은 신사로, 이곳에 모셔진 달의 여신 ‘세오리츠히메’는 조수의 간만을 담당하는 ‘인도의 신’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매년 음력 설날 이른 아침에 열리는 ‘메카리 의식’은 진구 황후가 직접 신관이 되어 하야토모노세토(단노우라와 메카리 사이의 좁은 해협)의 미역을 신에게 바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전통 행사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간몬 해협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단노우라 전투가 벌어지고 헤이케 가문이 몰락하게 된 무대이기도 합니다. 겐지 가문에 의해 가마쿠라 막부라는 무사 정권이 탄생하게 된 전환점이 된 해협입니다.

【에도 시대 초기 ~ 말기】

육로와 해로의 교차점
개국을 향한 커다란 흐름

에도 시대에는 물류의 요충지로서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는 중요한 거점이었던 간몬 해협.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의 간류지마 결투나, 에도로 향하는 시볼트도 지나갔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역사적 일화도 남아 있습니다. 막부 말기에는 양이를 주장하는 조슈번이 미국 상선, 프랑스 선박, 네덜란드 선박 등을 포격하는 시모노세키 전쟁이 발발하여 해협이 봉쇄되는 일대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후 막부의 명령으로 제2차 조슈 정벌이 시작되었고, 최후의 결전인 고쿠라 전쟁에 참전한 사카모토 료마와 관련된 흔적 등도 남아 있습니다.
세토 내해와 일본해(동해)가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한 간몬 해협은 옛날부터 육로와 해로의 교차점이었고, 이곳에서부터 일본은 쇄국에서 개국으로 전환되어 갔습니다. 하야토모노세토에는 역사의 흐름까지도 바꾸는 커다란 힘이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메이지 ~ 쇼와 초기】

일본 3대 무역항으로 도약
번영의 유산이 관광 명소로 변신

문명이 개화함에 따라 간몬 해협을 밝게 비추는 서양식 헤사키 등대가 점등된 것은 1872년. 이곳에서부터 일본의 근대화가 가속화되었고, 원래 어촌과 염전밖에 없는 작은 마을이던 모지항은 1889년에 석탄 등 5개 품목의 특별 수출항으로 지정되면서 변모하기 시작합니다. 모지항을 건설할 당시에는 잘 알려진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축항 회사 설립에 힘을 보탰으며, 항만 설비 확충에도 관여했습니다. 석탄 중계 무역과 대륙 무역의 거점으로서 일본 3대 무역항으로까지 도약한 모지항. 이 시대에는 미쓰이물산과 오사카상선, 닛폰유센 등의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거리에는 이국 분위기가 감도는 상품들이 다수 등장하며 요정과 유흥가도 활기에 넘쳤습니다. 당시의 번영상은 모지코 레트로 지구의 관광지에서도 엿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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